집앞에 있어서 몇번 가보다가,
날이 너무 좋길래 밥먹고 의자에 앉아서 바람이나 쐬자는 생각으로 들어간 까페파우제
오랜만에 투썸가서 아박도 먹고싶었지만, 오늘은 케이크보다 감성이었다
위치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갓매산로 58 장영빌딩)
영업시간은 매일 08:00~23:00
연락처는 031-247-4300
로데오 끝쪽 농협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까페파우제
일층에서 주문한뒤, 우리는 일층에서 주문뒤, 바깥쪽 테라스에 자리 잡았지만,
위층에서도 있었기 때문에 이층은 어떤느낌인지 간단하게 사진으로 ㅎㅎ
전반전으로, 일층은 어두운 조명에 노란조명이라면,
이층은 확실히 밝고 하얀조명
의자도 살짝 일층은 탐탐
이층은 커피빈같은 분위기이다
슬쩍보고, 다시 내려온다
이층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공부하기 좋은,
노트북하기 좋은 과제하기 좋고, 친구랑 애기하기 좋은 적당한 조명과 다양한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다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아메리카노 ㅎㅎ
원래같았으면, 당근케이크를 먹었을텐데 오늘따라 녹차가 눈길을 끌어서 말차케이크를 주문했다
근데 어쩌나
빵은 카스테라 느낌, 중간중간 크림치즈와 위에 초콜릿으로 덮어있는 케이크였는데,
너무 밖에 오래있었는지,
뭉개지고 부서지고 난리나서, 분리해서 직접 하나씩 조립해서 먹었다 ㅋㅋㅋ
안쪽에 이렇게 예쁜 테라스가 있을 지 누가 알았겠나
보자마자 반했다
안쪽에 있어서인지 빌라사이라 그런지 길고양이도 지나가고,
날벌레도 많았지만, 날씨가 좋아서 용서가 가능했다
매산로 주민이라면, 자주 들리게 될거같은 까페파우제
다른 카페보다 뭔가 동네 주민이 많은거 같은건 이유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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