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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 '무드아쿠아리움'[mood aquarium][동편마을][동편마을카페거리][말차맛집][햇빛좋은카페추천][안양카페추천]

by 태리쌤 2020. 4. 9.

 

 

 

 

 

 

 

전부터 가고 싶었던 무드아쿠아리움

학교 근처일줄알았는데 말로만 안양이고 인덕원이더라

 

진짜 갈일 절대없을 줄 알았던 인덕원

카페갈려고 왔다

 

 

 

 

위치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183번길 80)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2:00매주 월요일 휴무

연락처는 010-2942-3444

 

 

 

 

 

 

인덕원역에서 한 15분 거리 정도에 있다

동편마을이라고 적혀있는곳에 천이 하나있는데 벚꽃이 얼마나 예쁘게 폈던지, 한강은 쨉도 안될 정도였다

매일 겨울같다고 느꼈는데 봄이 오긴 하나보다

 

 

 

 

 

 

 

 

 

 

 

 

 

 

 

이걸 놓치기 싫어 아빠랑 통화하면서 그사이에 사진 한장

 

 

 

 

 

 

 

 

 

 

 

바보같은 나는 열심히 찾아놓고 후문에서 헤맸다

한바퀴 돌고 아 여기는 후문이구나 앞쪽은 정문이구나를 깨달음

 

 

근데 후문도 힙하다

사실 힙과는 거리가 먼데 깔끔하고 심플한게 너무 좋았다 햇빛체고

 

 

 

 

 

 

 

 

 

 

 

 

 

 

멀쩡하게 정문으로 들어와서 두리번 햇빛덕후는 눈부시다고 찡그리면서 바로 앞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아침부터 성수까지 갔다왔더니 왜이렇게 카페인이 그리운지 바로 카페라떼 시키고,

오레오 치즈케이크 먹을까 고민하다가 말차 테린느??를 주문했다

 

 

 

치즈랑 초코 오레오도 있었는데 맛은 로이스!!!에서 좀더 꾸덕한?

말차사랑하는 나는 집왔는데도 자꾸 생각나더라

 

 

 

 

 

 

 

 

 

 

 

 

 

명함에 보면 이런 문구가 적혀있다

 

'그저 공간과, 그에 곁들일 간단한 음료와 디저트만 준비해놓겠습니다

오셔서 마음껏 헤엄쳐 주세요

주인공은 여러분이니까요.'

 

 

 

카페 간판처럼 닉값 제대로 하는 곳이다. 저 문구가 왜이렇게 좋은지 한 세번을 읽어본거 같다

 

 

 

 

 

 

 

 

 

 

돌멩이 너무 이쁘지 않나 그냥 빨대랑 컵받침대 놔둔 곳인데

돌멩이 하나때문에 찍었다

 

 

 

 

 

 

 

 

 

흑흑 칠칠맞아서 오다가 코트끈을 질질 끌고왔다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말씀해주셔서 알았다는.,,

 

나같은 애한테 흰옷은 사치인것인가..

 

 

또,

tmi이긴한데 어제 한신에서 닭발먹다가 카메라 렌즈 보호해주는 캡을 잃어버려서 굉장히 속상해하는중

 

 

어떡하지

 

 

 

 

 

 

 

 

 

 

 

 

 

 

밤에 봐도 참 이쁜곳,

 

 

낮에 저 앞에서 사진 찍었어야했는데 오늘 만나는 친구랑 주접이 목적이라 둘다 힘이 없어서 저기서 사진은 못찍었다

다음번에 그옆에 카페도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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