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북촬영1 오랜만에 안녕 ‘393 photography’ 개강 5월로 미뤄진 강제반백수인상태에서 패션쇼도 행사도 다 취소된 마당에 뭐라도 하고싶어서 눈물을 흘리다가 알던 원장님께서 감사하게도 기억해주신덕에 오랜만에 외주 촬영을 하게되었다 뚝섬쪽 성수동 근처에있는 393 스튜디오 저번에 다른학교 졸업작품 화보촬영때 간뒤로너무 오랜만이다 ㅜㅜ 간단하게 군것질 하면서 오랜만에 손놀리기 사실 미용에 애착이 많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어쩜 이렇게 행복하던지 뼈속부터 미용인이었나 싶기도하다 스튜디오 자체가 핑크핑크 화이트화이트 식물식물해서 여기서 사진찍을맛이 난다 중단발 기장을 달비를 이용해서 포니테일 하는 작업이었기 때문에 옆머리를 실핀없이 고정하려고 많이 애썼다 모델분의 얼굴이 결국 다했지만 ^^, 원장님이 작업하는 사진 찍어주셔서 봤더니,나는 이제껏 사진찍을때 .. 2020.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