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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올드첨 [수원역카페][수원카페추천][디저트맛집][분위기좋은카페][조용한카페추천]

by 태리쌤 2020. 3. 19.

 

 

 

 

 

 

수원역카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카페 중 하나 인 '언올드첨'

얼그레이빵이 대존맛이라서 내가 애정하는 카페중 하나이다

 

 

 

 

 

사실 요즘 SNS에서 뜨는 이즘이즘을 가려다가 또 운명은 날 거스르는지 정기휴무날이라고 해서 언올드첨을 왔다

제발 여러분 휴무날을 확인합시다

 

 

위치(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화로39번길 76)

 

 

 

영업시간은 매일 10:00 - 22:00

연락처는 010-6337-4886

 

 

 

 

 

언올드첨은 진짜 낮에 와야 너무 예쁜 카페같다

일단 자리자체도 빛 들어오기 좋은 자리이기도 하지만 통유리 때문인지 밤보다 낮에 더 찾게되는 카페이다

 

 

 

 

 

 

 

 

 

 

 

 

 

 

 

 

내가 언올드첨을 올때마다 꼭 잊지않고 찍는 곳 

친구랑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데 안에 계신 분들이 웃고 있는걸 사진으로 포착해 민망했던 순간이었다 하하^^..

 

정말 몰랐는데 친구가 알려줘서 뻘줌쓰.., 차라리 영원히 모를걸

 

 

 

 

 

 

 

 

 

 

 

여기는 이층이다

 

 

 

이층에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면서 원하는 자리가 없어서 결국 다시 내려왔다

왜냐하면 언올드첨은 창가자리가 메인이기 때문

 

 

 

 

 

 

 

 

 

 

 

 

카운터에 내려가면 디저트가 디피되어있고, 아래 메뉴판이 보인다

아메리카노와 얼그레이빵 주문 후 자리에 앉아서 수다타임

 

 

 

 

 

 

 

 

 

 

 

카운터 옆에 있던걸 찍은 건데 너무 이쁘지 않나

점점 감성이 늘어나는 거 같다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엎드려서 커피를 기다리며 둘러보다가 한장 찍어보았다

 

말이 필요없다 그냥 예쁘다 행복하고 좋다

커피내리는 기계소리아니면 정말 조용하다 난 원래 소음이든 그냥 소리든 둔감한 편이라 상관없지만,

그런거에 민감하다면 이층으로 가길 바란다

 

 

 

 

 

 

 

 

 

 

이쯤 되면 듣는말, 얼그레이빵이 무슨맛인데?

 

 

 

파운드맛이 난다 향이 얼그레이다

크림은 아인슈패너위에 올리는 그런 크림맛?

환상의 궁합이다

 

 

 

 

내가 원래 얼그레이 사랑한다 차로도 먹고 빵으로도 먹고 케이크로도 먹고 심지어 마카롱도 얼그레이제일 좋아한다

 

 

 

 

 

얼그레이 안좋아하면 다른 거 드시는게 나을 거 같다

하지만, 이런향 안좋아하는 내친구도 냠냠 맛있게 먹었으니 한번 쯤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

 

 

 

 

 

 

 

 

 

컨셉샷 맞다

아까 찍은거 확인하다가 눈마주친 그런 상황 연출 맞다

원래 이러고 노는게 제일 재밌는 나이다

 

 

 

 

 

 

 

 

 

 

 

 

분명 항상 밝을 때 들어왔는데 나갈려고 하면 해가 져있다

할말이 너무 많다

세상 얘기가 다 우리 주제거리이다 

 

 

 

 

한번도 열심히 올라가느냐 계단 아래쪽은 보지 못했는데 문득 너무 예뻐서 한장 슬쩍 남겨봤다

 

 

 

 

내가 사랑해 언올드첨 자주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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